[헬스경향-경희의료원 작은 음악회] 작지만 커다란 행복 나누기
[헬스경향-경희의료원 작은 음악회] 작지만 커다란 행복 나누기
  • 최혜선 객원기자 (hsch6070@k-health.com)
  • 승인 2018.05.25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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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경향과 경희의료원은 23일 제1회 '헬스경향과 함께하는 경희의료원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노래 최재호·송영구, 팬플루트연주가 신순옥·최혜선·최경숙, 피아니스트 윤성은·이아름, 단소연주가 장용배 씨.(사진 왼쪽부터)  

헬스경향과 경희의료원은 23일 병원을 찾은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제1회 '헬스경향과 함께하는 경희의료원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앞으로 매달 1회 경희의료원 본관 1층 로비에서 열릴 예정인 작은 음악회는 헬스경향과 경희의료원이 공동으로 환자와 보호자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합창, 협주, 팬플루트연주, 피아노연주, 성악, 단소, 포크송 등 다양한 공연으로 환자와 보호자 마음에 잔잔한 위로와 감동을 전했다.

총 2부로 진행된 음악회에서 1부는 경희고등학교를 포함한 5곳의 학교 15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피오레앙상블팀(단장 조은정)의 재능기부로 합창 및 연주공연이 진행돼 한층 풍요로운 음악회를 선사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팬플루트연주가, 피아노연주가, 단소연주가, 성악가, 포크송연주가 등으로 이뤄진 헬스경향 행복나눔연주단(단장 최혜선)의 공연이 이어져 환자와 보호자에게 따뜻하고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다.

임영진 경희의료원장은 “작은 음악회는 힘겹게 투병하고 있는 환자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위로할 수 좋은 기회"라며 "헬스경향과 함께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여러 가지 좋은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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