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반려동물 건강이야기]
우리 강아지가 온종일 물을 찾는다면?
#2.
“건강해지려면 물을 많이 마시자”
이는 사람에게만 해당하는 얘기일 뿐!
우리 강아지가 온종일 물을 찾고 오줌을 눈다면
건강이 나빠졌다는 신호입니다.
#3.
강아지가 덥거나 운동을 통해 땀나지 않아도
하루기준 음수량과 소변량을 초과했다면
‘다음’ ‘다뇨‘로 분류합니다.
●다음 : 하루 음수량이 kg당 100mL를 넘을 때
●다뇨 : 하루 소변량이 kg당 50mL를 넘을 때
#4.
다음과 다뇨를 일으키는 질환은 다음과 같습니다.
당뇨병, 쿠싱병, 자궁축농증, 신부전증,
고칼슘혈증, 간질환, 요붕증, 신우신염 등
노령견이라면 당뇨병, 쿠싱병 등 호르몬 질환,
암컷이라면 자궁축농증일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자궁축농증은 제때 치료받지 않으면
생명이 위험할 수 있어요.
※ 자궁축농증은 중성화수술로 예방 OK
#5.
다음&다뇨는 밤낮을 가리지 않습니다.
한밤에도 몇 번씩 오줌 누는 강아지의 소변량을 줄인답시고
물의 양을 제한하면 안 됩니다.
단시간에 탈수에 빠져 기진맥진하기 때문이죠.
#6.
참! 다음&다뇨는 조금씩 진행돼
보호자가 알아차리기 힘들 수 있어요.
평소에 강아지가 물을 얼마나 마시는지
습관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7.
다음&다뇨,
반려견 건강의 경고등과 같습니다.
그냥 지나치지 마세요!
| 기획 : 헬스경향
| 제작 : 동물병원 맞춤형 모바일 매거진 ‘펫메이트’
| 자문 : 대구 죽전동물메디컬센터 이동국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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