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한방병원 이재동 교수, 남북 한의학의 만남 제안“
“경희대한방병원 이재동 교수, 남북 한의학의 만남 제안“
  • 양미정 기자
  • 승인 2018.06.05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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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전통의학대학협의회서 평양의학대 고려의학부 협의회 초대

경희대한방병원 침구과 이재동 교수는 지난달 25·26일 ‘세계전통의학대학협의회’에 참석해 북한의 한의학이 세계 학회로 나와 교류할 수 있는 가능성을 마련했다.

경희대한방병원 침구과 이재동 교수는 지난달 25·26일 대만 중의약대학에서 ‘세계전통의학대학협의회’에 참석했다.

이재동 교수는 협의회에서 평양의학대학 고려의학부 학회 초청을 제안해 북한의 한의학이 세계 학회로 나와 교류할 수 있는 가능성을 마련했다.

이재동 교수는 “현재 북한주민의 80%정도가 고려의학에 의존하고 있다고 알려졌다”며 “북한과의 교류를 통해 한국전통의학의 폭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어 “북경중의약대학이 중계자의 역할을 충실히 해준다면 북한과 전통의학의 정보를 공유해 함께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평양의학대학과의 소통은 북경중의약대학이 담당하며 관련업무를 처리하기 위한 테스크포스팀도 구성됐다. 내년 예정된 GUNTM 회의에 평양의학대학을 초청하기 위해 평양에서 GUNTM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GUNTM은 2009년 경희대의 제안으로 만들어진 협의체로 한국을 포함한 중국, 호주, 대만, 홍콩 등 5개국의 7개 대학(경희대, 북경중의약대학, 광주중의약대학, 중국의약대학, 상해중의약대학, 홍콩침회대학, RMIT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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