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부천병원, 4대암 치료 잘하는 병원으로 인정받다
순천향대부천병원, 4대암 치료 잘하는 병원으로 인정받다
  • 유대형 기자 (ubig23@k-health.com)
  • 승인 2018.06.08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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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평가결과, 대장암·유방암·폐암·위암 연속 적정성평가 1등급 획득

순천향대부천병원이 경인지역 최초로 도입한 다빈치Xi 로봇수술기로 대장암환자를 수술하고 있다.

순천향대부천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대장암, 유방암, 폐암, 위암 적정성평가에서 모두 최우수등급 ‘1등급’을 받아 4대암 치료 잘하는 병원임을 인정받았다.

건강심사평가원은 2016년 1월~12월 만 18세 이상의 원발성 대장암, 유방암, 폐암, 위암 환자가 각 암별로 의료기관에서 치료받은 내역을 평가했다.

특히 순천향대부천병원은 2011년 대장암을 시작으로 그동안 시행된 4대 암 적정성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았다. 대장암은 6년 연속, 유방암은 5년 연속, 폐암은 4년 연속, 위암은 3년 연속 1등급이다.

순천향대부천병원 신응진 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경기 서부권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으로서 4대암 같은 중증환자 치료에 힘쓰고 있다”며 “이번 평가를 통해 우리 병원이 암치료를 위한 인력구성, 시설, 장비, 표준화된 진료시스템 등이 우수함을 다시 한 번 확인받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연구와 교육에 힘써 경기 서부권 최고의 ‘중증환자 특성화병원’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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