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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스테디셀러 치료제, 비결은?
유대형 기자  |  ubig23@k-healt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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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12  17:4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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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신약이 출시되고 제네릭약이 나와도 높은 판매율을 차지하는 스테디셀러 치료제들이 있다. 질환마다 바로 떠오르는 대표적인 치료제들은 공격적인 영업이나 마케팅만으로는 유지가 힘들다. 쉽게 약국에서 구할 수 있고 치료에 효과적이어야 하는 등 여러 가지 요소가 필요하다.

■손발톱무좀 치료제 5년 연속 1위 한국메나리 ‘풀케어’

손발톱무좀 전문치료제 한국메나리니 풀케어는 2013년 출시 후 1년만에 매출 88억을 달성했다. 현재까지 손발톱무좀 치료제부문에서 5년 연속 판매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이는 우수한 약효와 신속한 침투력 및 편리한 사용법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풀케어는 임상을 통해 치료 3개월 후 환자군 77%에서 무좀균이 검출되지 않는 등 손발톱무좀 개선효과를 입증했다. 또한 풀케어만의 다국적 특허기술로 두껍고 딱딱한 손발톱에도 약물이 강하게 흡착하고 빠르게 침투하기 때문에 기존치료제와 달리 갈거나 닦아낼 필요가 없다.

무엇보다 풀케어는 소비자들의 질환인식변화를 이끌어냈다. 기존에는 손발톱무좀을 질환이 아닌 증상으로 오해해 치료를 방치하는 환자가 많았다. 피부무좀연고를 바르는 등 잘못된 방법으로 치료하기도 했지만 풀케어가 등장하면서 손발톱무좀에 대한 인식이 변화했다.

한국메나리니 관계자는 “많은 소비자가 풀케어 출시 이후 손발톱무좀을 질환으로 받아들이기 시작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경로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피부 무좀과 손발톱무좀의 차이점과 적절한 치료방법을 알릴 예정이다”고 말했다.

■더마틱스 울트라 “상처치료제와 흉터치료제는 다르죠” 

대표적인 흉터치료제로 자리매김한 더마틱스 울트라는 흉터를 내버려두지 않도록 흉터에 대한 오해를 해소하고 관리에 대한 정확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상처치료제는 베이거나 찢어지는 등 피부에 상처가 났을 때 염증을 막고 새살이 돋아나게 하는 약품이다. 하지만 흉터치료제는 상처가 아문 다음 바르는 약품이다. 흉터시장은 아이를 신경쓰는 부모들의 수요와 피부미용시술이 늘면서 급성장하고 있다.

현재 흉터개선제로는 실리콘 겔 연고, 양파추출물 제제, 실리콘 겔 시트 등이 대중적이다. 이중 더마틱스 울트라는 연고형태의 실리콘 겔 제품으로 사용이 간편하고 체내에 흡수되지 않아 임산부나 영유아, 수유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실리콘 겔은 흉터 부위의 수분손실을 막아 콜라겐증식을 억제해 흉터생성을 최소화하며 튀어나온 흉터를 평평하게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다.

■안면홍조도 질환…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바이엘코리아 ‘비판텐’

안면홍조도 증상으로 여겨질 뿐 질환으로 인식되지 못해 내버려두기 쉬운 질환이다. 외부자극 때문에 피부 속 혈관이 확장·수축되지 못하면서 얼굴이 붉어지기 때문에 그동안 질병으로 분류되기 보다 선천적 문제로 여겨졌다.

대학병원 피부과에서 안면홍조를 진단받은 환자 약 3000여명을 분석한 결과, 환자 62%는 안면홍조를 치료할 만큼 심각한 질환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으며 80%는 안면홍조가 다른 피부질환으로 악화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 이러한 인식부족으로 안면홍조 및 기저귀 발진을 방치하거나 병원 시술, 민간요법에 의지할 수 밖에 없었다.

바이엘코리아 비판텐 연고는 세계판매 1위 피부질환 치료제일 만큼 널리 쓰이고 있다. 비판텐은 스테로이드, 색소, 향료를 첨가하지 않은 피부발진·안면홍조 치료제로 피부조직 재생기능을 촉진시켜주는 프로비타민 B5를 주성분으로 하고 있다.

덱스판테놀은 피부 조직 재생, 각질층에 수분 공급, 염증 완화 효과가 있어 영아의 기저귀 발진뿐만 아니라 수유 중인 여성의 유두 균열,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염증(일광피부염) 등에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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