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의료원, 암 적정성 평가서 ‘1등급’
한림대의료원, 암 적정성 평가서 ‘1등급’
  • 양미정 기자 (certain0314@k-health.com)
  • 승인 2018.06.15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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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의료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실시한 암 적정성평가에서 최우수등급(1등급)을 받았다.

한림대의료원은 심평원이 최근 실시한 암 적정성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받았다.

이번 적정성평가는 재작년 1월부터 12월까지 대장암․유방암․폐암․위암 환자가 각 암별로 치료받은 내역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주요 평가항목은 ▲암치료 전문인력 구성여부 ▲수술, 방사선 등의 치료 적정시행여부 ▲평균입원일수 및 평균진료비 등이다.

이번 적정성평가 대상병원의 전체평균점수는 대장암 96.76점, 위암 97.29점, 유방암 97.71점, 폐암 97.67점이다.

한림대강남성심병원은 평가결과 대장암 99.44점, 위암 99.40점, 유방암 99.72점, 폐암 99.90점을 받아 전체평균점수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평가결과 대장암 96.55점, 위암 98.92점, 유방암 99.94점, 폐암 98.77점을 받았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대장암 99.94점, 위암 100점, 유방암 99.21점, 폐암 100점을 받았다. 한림대춘천성심병원은 대장암․위암․유방암 모두 만점을 받으며 1등급을 획득했다.

정기석 한림대학교의료원장은 “대장암․위암․유방암․폐암 외에도 급성기뇌졸중 적정성평가 등 심평원이 실시한 각종평가에서 1등급을 받었다”며“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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