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뉴스] 강아지 발바닥에서 ‘꼬순내’가 폴폴~ 이유는?
[카드 뉴스] 강아지 발바닥에서 ‘꼬순내’가 폴폴~ 이유는?
  • 양미정 기자 (certain0314@k-health.com)
  • 승인 2018.06.16 05: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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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반려동물 건강이야기]

 

팝콘을 밟고 온 게냐?

 

강아지 발바닥에서

‘꼬순내’가 폴폴~ 이유가 뭘까?

 

#2.

하루라도 강아지 발냄새를 못 맡으면

잠이 오지 않는다는 변태(?) 김 아무개 씨.

 

“달짝지근~ 고소한 발냄새에 중독되고 말았어요.“

 

사실 상당수의 보호자가

반려견의 ‘꼬순내’를 무척 좋아합니다.

 

심지어 일본의 ‘펫 페어’에서는

강아지 발바닥 맛 아이스크림이 판매되기도...

 

#3.

강아지 발바닥의 ‘꼬순내’는 왜 나는 것일까요?

 

세균맨 “원인은 바로 나야나~세균!”

 

강아지도 발바닥에 땀이 나도록 뛰어다니니

발바닥에 세균이 사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럽습니다.

꼬순내의 주요원인은

‘프로테우스’와 ‘슈도모나스 박테리아’입니다.

하지만 건강한 강아지나 사람에게는 해를 끼치지 않으니 안심하세요~!

 

#4.

반려견의 발에서 악취가 난다면

발에 생긴 염증, 습진 등이

문제를 일으키는 것이라고 봐야 합니다.

 

이 경우 반려견이 발을 물거나 핥고

낑낑대는 행동을 보일 수 있어요.

 

주저 말고 동물병원에 데려가야 할 각!

 

#5.

이참에 강아지 발에 관해 더 알아볼까요?

 

강아지 발은 두꺼운 지방층과 피부조직으로 이뤄졌습니다.

때문에 아이들은 눈밭에서도 발을 시려하지 않고

아무리 거친 땅이라도 잘 걷는답니다.

 

하지만 화학물질과 뜨거운 열에 상처를 입으니 주의!

예) 제설용작업에 쓰이는 염화칼륨, 뜨거운 아스팔트 도로 등

 

#6.

※ 발바닥 털은 짧게 깎아 주세요!

 

하나, 발바닥 털이 짧아야 물기가 잘 말라

습진확률을 낮춰줍니다.

둘, 바닥에 미끄러져

슬개골탈구가 생기는 것을 예방할 수 있어요.

셋, 산책 시 이물질이 묻어

발바닥에 피부병이 생기는 것을 피할 수 있어요.

 

아이가 신나게 뛰어놀 수 있도록

발바닥을 소중히 다뤄주세요!

 

| 기획 : 헬스경향

| 제작 : 동물병원 맞춤형 모바일 매거진 ‘펫메이트’

| 자문 : 대구 죽전동물메디컬센터 이동국 대표원장

ⓒ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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