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 간호본부, ‘시민과 함께하는 심폐소생술’ 캠페인 진행
경희의료원 간호본부는 15일 청량리역에서 300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심폐소생술 캠페인’을 진행했다.
심정지는 발생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해야 하는 응급질환이지만 막상 환자가 발생했을 때 골든타임을 놓쳐 안타까운 사상자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의 심폐소생술 교육을 위해 청량리역의 협조 아래 진행됐다. 기본적인 이론교육과 실습용마네킹을 활용한 체험을 통해 심폐소생술을 몸소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이다.
경희의료원 유재선 간호본부장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은 누구나 인식하고 있지만 직접 배우고 체험해볼 기회는 흔치 않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심정지환자가 발생했을 때 주저하지 않고 심폐소생술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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