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동산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4대암(대장암, 유방암, 폐암, 위암) 적정성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았다.
이로써 계명대동산병원은 대장암 적정성평가(6차)부터 유방암(5차), 폐암(4차), 위암(3차)까지 암 진단 및 치료에 대해 연속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또 동산병원은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평가에서도 종합점수 100점 만점으로 1등급 중에서도 상위 20%에 해당하는 ‘최우수 의료기관’에 선정돼 가산금을 지원받게 됐다. 동산병원은 2008년부터 시작된 급성기 뇌졸중 평가부터 지금까지 연속해서 1등급을 받았다.
계명대동산병원 송광순 병원장은 “적정성평가에서의 연속 1등급 획득은 전문교수들의 다학제진료, 수술·진료경험, 선진화된 암치료시스템이 만든 결과”라며 “앞으로 성서 새 병원에서 암치유센터, 심뇌혈관질환센터를 기반으로 환자들에게 최적화된 치료를 시행하고 안전과 의료 질을 높이는 시스템을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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