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성모병원은 다음달 4일 서울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구로호텔에서 ‘제2회 청암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청암심포지엄은 협력 병·의원 간의 올바른 의료전달체계를 구축하고 최신지견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해 시작됐다. 지역 병·의원의 큰 호응을 얻은 이번 심포지엄은 종합병원과 지역 병·의원 간 상생발전의 롤 모델이 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올해 청암심포지엄 역시 지역 병·의원을 위한 알찬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미래의료사회의 흐름에 유연히 대처하기 위한 ‘4차 산업혁명과 의료계 미래’ 세션을 비롯해 각 주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공론의 장도 마련한다.
대림성모병원 김성원 병원장은 “대림성모병원은 우리나라 대표 종합병원으로서 심포지엄 등을 통해 협력병·의원과 상생할 수 있는 방향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라며 “이번 심포지엄에서 우리나라 의료전달체계의 올바른 기반을 다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2회 청암심포지엄은 온라인 사전신청 사이트를 통해 등록할 수 있다. 사전신청 접수기간은 24일까지다. 신청 가능한 대상자는 병·의원 의료진, 행정부서 관계자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림성모병원 진료협력센터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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