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둔환자 의료지원사업' 운영위원회 개최
'은둔환자 의료지원사업' 운영위원회 개최
  • 백영민 기자 (newbiz@k-health.com)
  • 승인 2018.06.2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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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둔환자 의료지원캠페인 6월 운영위원회가 21일 개최됐다. 

은둔환자 의료지원사업의 운영주체인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와 한국자원봉사협의회(이하 한봉협), 헬스경향 등 3개 기관이 월 1회 개최하는 운영위원회는 의료지원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환자선정, 지원방법, 홍보 등의 방향과 정책을 결정하는 기구이다. 

'은둔환자 의료지원캠페인'은 화상, 고도비만, 기형 등의 신체적인 이유로 은둔하고 있는 환자를 발굴해 전액무상으로 치료해주고 사회복귀까지 지원해 주는 순수 민간주도 사회사업 프로그램이다. 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한국자원봉사협의회로 문의하면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원사업의 진행사항 보고와 홍보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진행사항보고에서는 현재 치료지원 중인 4명에 대한 경과보고와 심사종료사항, 새로운 지원 대상자 3명의 심사진행사항에 대한 보고에 이어 사례자소개와 사업소개 등이 담긴 카드뉴스, 엔젤병원 치료정보, 영상제작, 블로그, 페이스북 등의 사업홍보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한봉협 이수민 사무총장은 “은둔환자 의료지원사업이 많은 사람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민·관 등 다양한 채널확보에 힘을 써야한다”며 “사업의 초기인 만큼 지원 시스템을 잘 갖춰 향후 사업의 활성화 로 인한 캠페인 확장 시점을 잘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은둔환자 의료지원사업은 화상, 고도비만, 기형 등의 신체적인 이유로 은둔하고 있는 환자를 발굴해 전액무상으로 치료해주고 사회복귀까지 지원해 주는 순수 민간주도 사회사업 프로그램이다. 현재 4명의 환자가 치료 등의 지원을 받고 있으며 매월 꾸준한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한국자원봉사협의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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