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의료원-이대엘텍공대, ‘2018 이화 메디테크 포럼’ 진행
이화의료원-이대엘텍공대, ‘2018 이화 메디테크 포럼’ 진행
  • 유대형 기자 (ubig23@k-health.com)
  • 승인 2018.06.25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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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과 이화여대 엘텍공과대학이 공동으로 7월 3일 오후 2시~7시 30분 이화여대 엘텍공과대학 신공학관에서 ‘2018 제1차 이화 메디 테크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을 기획한 이대목동병원 신경과 이향운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창의적이고 새로운 연구분야 개척 및 선점이 취지라고 밝혔다.

특히 국내 석학들과 참여 교수들간의 충분한 토의를 위해 송해룡 고려대 의대 교수의 ‘연구중심병원 사업화와 의료인 창업’ 특강을 시작으로 오형중 이화융합의학연구원 교수의 사회로 총 3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한다.

먼저 ‘의료기술 개발연구 활성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한 세션1에서는 이대목동병원 신장내과 류동열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집속초음파 기반 의료기기 국내외 개발 현황(김형민 KIST 바이오닉스 연구단 교수) ▲신경조절 및 측정을 위한 신경 인터페이스 연구(전상범 이화여대 엘텍공대 교수) ▲심혈관질환에서의 머신러닝 알고리즘 임상 적용(박준범 이대목동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등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세션2에서는 ‘인공지능 생체신호분석 의료연구 현황’을 주제로 이화여대 엘텍공대 신태훈 교수가 좌장을 맡아 ▲머신러닝 기법을 이용한 의료영상 및 조기진단(박상현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로봇공학전공 교수) ▲의대·공대 인공지능 생체센서 협동연구 관련 연구(송태진 이대목동병원 신경과 교수) ▲딥러닝 기반 의료신호처리 의대·공대 협동 연구-뇌파신호처리를 중심으로(강제원 이화여대 엘텍공대 교수) 등을 주제로 한 발표가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세션3에서는 하은희 이화여대 의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의대-공대 연구자 소개 및 공동연구 제안’을 주제로 참석자들의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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