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병원 박성환 교수, 대한류마티스학회 이사장 선출
서울성모병원 박성환 교수, 대한류마티스학회 이사장 선출
  • 유대형 기자 (ubig23@k-health.com)
  • 승인 2018.07.0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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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모병원 류마티스내과 박성환 교수가 대한류마티스학회 제7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 박성환 교수가 최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대한류마티스학회 38차 춘계학술대회·12차 국제심포지엄·30차 정기총회에서 제7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8년 5월부터 2년이다.

대한류마티스학회는 의학발전과 류마티스 질환의 예방·치료·교육관리·국민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고 회원 및 관련 학회 간 학술교류가 목적인 학회다.

신임이사장 박성환 교수는 “대한류마티스학회 이사장직을 맡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진료·연구활동 개선과 환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시대에 맞춰 국제심포지움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학회지의 SCI 등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성환 교수는 1987년 가톨릭의대를 졸업했으며 1996년부터 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로 근무를 시작했다. 현재 가톨릭의대 가톨릭류마티스연구센터소장, 서울성모병원 내과 과장·병원 원의, 보건복지부 쇼그렌증후군 중개연구센터장, 관절면역 질환 유효성평가센터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대한류마티스학회 학술이사·총무이사·기획이사, 대한내과학회 노년내과위원회 간사,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 평가위원회 위원, 식약청 중앙약사 심의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바이오 의약품 자문위원 등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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