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골관절염치료제 시장 주도할 신약 ‘나야 나’”
“세계 골관절염치료제 시장 주도할 신약 ‘나야 나’”
  • 양미정 기자
  • 승인 2018.07.1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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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인보사’, 미 임상3상 돌입···연매출 최대 100억 달러 추산

코오롱티슈진은 10일 서울 마곡 코오롱One&Only타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인보사(Invossa)’가 美FDA 임상3상 시료사용을 승인받았다고 공표했다.

인보사는 코오롱티슈진이 개발한 세계최초의 골관절염 세포유전자치료제다. 코오롱티슈진은 이번 임상을 통해 인보사의 DMOAD(Disease Modifying OestoArthritis Drugs;관절통증완화, 기능개선, 구조적질병진행을 억제하는 근본적 골관절염치료제)로서의 가치를 입증하겠다고 밝혔다. 코오롱티슈진은 2021년 미 FDA 품목허가신청을 위해 환자를 대상으로 9~10월경 인보사를 처음 투약할 예정이다.

코오롱티슈진은 10일 코오롱One&Only타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인보사의 美FDA 임상3상 시료사용승인을 공표했다.

이우석 대표는 美 임상3상 시료사용승인에 따른 임상계획 및 상업화일정 등 구체적인 계획을 설명했다. 코오롱티슈진은 9월부터 미국 내 주요거점 60개 병원에서 임상환자 1000여명을 대상으로 2021년까지 투약을 진행한다. 이후 임상자료분석을 토대로 품목허가(BLA)를 신청할 계획이다. 

이우석 대표는 “골관절염은 통증을 일으키고 운동능력을 저하해 QOL(quality of life;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대표적인 질환”이라며 “인보사의 경우 약효와 안전성이 뛰어나며 투약이 간단하고 대량생산이 가능하기 때문에 미래 관절염시장의 판도를 새로 짜는 약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세계 무역전쟁이 일어났을 때 살아남는 길은 신은 바이오의약품 개발”이라며 “인보사가 우리나라의 전력자산으로 자리 잡은 뒤 제2, 제3의 인보사가 나올 수 있도록 끊임없이 바이오신약을 개발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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