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병원, 20일 ‘자살예방 심포지엄’ 진행
한양대병원, 20일 ‘자살예방 심포지엄’ 진행
  • 유대형 기자 (ubig23@k-health.com)
  • 승인 2018.07.14 12: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양대병원은 자살시도자 관리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자살예방 심포지엄’을 진행한다.

한양대병원은 자살시도자 관리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일 의과대학 본관 6층 TBL룸에서 ‘자살예방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생명사랑센터장인 한양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안동현 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자살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겠다”며 “자살예방을 위해 지역사회 유관기관이 함께 긴밀한 대응과 협업으로 지역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소통의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한양대병원 응급의학과 강형구 교수가 ‘병원기반 자살시도자 관리 사업’,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민혁 교수가 ‘지역사회기반 자살예방사업’, 동대문구정신건강복지센터 백종우 센터장이 ‘자살예방을 위한 유가족의 역할과 정책 방안’ 등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정신보건전문가와 종사자 외에도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강의 후에는 간단한 질의 응답시간도 이어진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한양대병원 생명사랑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