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경향과 경희의료원은 18일 병원을 찾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헬스경향과 함께하는 경희의료원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매달 1회 경희의료원 본관 1층 로비에서 열리는 작은 음악회는 환자와 보호자의 지친 마음을 달래기 위해 마련됐다.
총 2부로 진행된 음악회에서 1부는 팬플루트연주와 성악, 오카리나, 포크송 등 다양한 공연으로 환자와 보호자의 마음에 잔잔한 위로와 감동을 전했다.
이어 진행된 2부에서는 9명으로 구성된 무지개나눔예술단의 재능기부로 색소폰연주와 함께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흥겨운 노래를 불러 환자와 보호자의 지친 마음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임영진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꾸준히 헬스경향과 함께 환자들을 위로하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우리 병원은 언제나 환자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후마니타스 암병원 개원 등을 통해 환자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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