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당신의 작은 습관, 반려동물에게 ‘독’?!
[카드뉴스]당신의 작은 습관, 반려동물에게 ‘독’?!
  • 양미정 기자 (certain0314@k-health.com)
  • 승인 2018.07.28 14: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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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반려동물 건강이야기]

SOS
당신의 작은 습관이
반려동물에게는 ‘독’일 수 있습니다.

보호자의 사소한 습관이
동물의 건강을 해치지 않도록 조심해야겠죠?

#2.
<보호자의 위험한 습관>
①생활
보호자의 생활패턴이 
지나치게 불규칙하면
동물은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정해진 시간에 휴식과 수면을
취하도록 노력해주세요~

②온도
실내온도는 아무래도 사람에게 맞추게 되는데요.
사람에 비해 체온조절능력이 떨어지는 동물의 입장도 고려해주세요

고양이의 경우 건조한 공기 때문에
점막장벽기능이 손상되기도 한답니다.

#3.
<보호자의 위험한 습관>
③음주
일부 보호자가 술에 취해 동물을 해코지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또 동물에게 알코올을 건네다 
동물이 알코올 중독을 앓은 경우도 있어요. 
동물은 몸집이 작은 만큼 술에 금방 취하기 때문에 
동물에게 음주를 권하는 행위, 지양해야겠죠?

④흡연
간접흡연은 반려동물에게도 나빠요.
동물이 림프종이나 암에 걸릴 수 있고
자칫 담배를 꿀꺽하기라도 하면
니코틴중독에 빠질 수 있습니다.

#4.
<보호자의 위험한 공동 습관>
⑤산책
반려견의 대다수는 산책 마니아인데요.
어릴 때 산책에 익숙해지지 않은 동물이
다 커서 무리하게 산책하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어요.
동물이 산책에 조금씩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⑥식사
식사할 때 사람음식을 동물에게 주면
동물은 염분, 당분 등을 과다 섭취하게 됩니다.

#5.
<보호자의 위험한 공동 습관>
⑦수면
동물과 침대에서 함께 자면
나도 모르게 동물을 누를지도 몰라요!
동물입장에서는 보호자보다
자기서열이 더 위라고 생각할 수도 있구요.

[대구 죽전동물메디컬센터(죽전동물병원) 이동국 대표원장]
보호자와 생활을 공유하는 우리 동물들.
생활환경을 사람에게 일방적으로 맞추면
동물들은 말은 못 해도 참 힘들 거예요.

개그맨 이경규씨의 말처럼
“사람은 사람답게, 개는 개답게!!”

| 기획 : 당신을 위한 건강신문 ‘헬스경향’
| 제작 : 동물병원 콘텐츠 마케팅(개원∙창업) 기업 ‘펫메이트’
| 자문 : 대구 죽전동물메디컬센터(죽전동물병원) 이동국 대표원장
| 정리 : 양미정 기자
ⓒ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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