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에 특화된 통증치료를 받으려면, 광동한방병원 도수치료센터
내 몸에 특화된 통증치료를 받으려면, 광동한방병원 도수치료센터
  • 양미정 기자 (certain0314@k-health.com)
  • 승인 2018.07.3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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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부터 허리·무릎까지 통증에 시달리고 있지만 특별한 질환이 아니라면 어떻게 완화해야 할까.

최근 질병·노화로 인한 통증 뿐 아니라 생활습관이 무너지며 통증에 시달리는 현대인이 부쩍 늘고 있다. 진통제를 달고 사는 게 부담이 되고, 그렇다고 수술할 필요가 없다면 도수치료를 고려해볼 수 있다.

통증 환자에게 도수치료를 시행하고 있는 강신영 도수치료센터장.

도수치료는 물리치료사가 인체해부학·생리학 지식을 근거로 근골격계 질환을 완화시켜주는 통증치료법이다. 목과 어깨, 척추, 골반, 고관절, 족부 등 척추와 관절의 정상정렬 상태를 회복하도록 도와 통증을 조절하고 기능을 개선시켜주는 일종의 비수술적 통증치료법인 셈이다. 약물조차 쓰이지 않는다.

도수치료 수요는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하루 종일 고개를 숙이고 스마트폰을 들여다 보거나, 8시간 이상 의자에 앉아 모니터를 바라보며 일을 하는 등 거북목·허리통증을 겪는 환자가 그만큼 늘어나기 때문이다. 특히 실비보험 적용이 가능한 것도 매력포인트로 꼽힌다.

보건복지부 지정 의·한 협진 시범기관인 광동한방병원은 도수치료센터를 특화해 의료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병원 도수치료센터에서는 환자의 약해진 관절·근육 기능을 효과적으로 개선시켜 일상에서도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도수치료센터 물리치료사와 통증재활센터 의료진이 협진하고 있다.

무엇보다 광동한방병원 뇌기능센터·통증재활센터·오행센터 등과 유기적으로 협진하는 원스톱 시스템으로 환자 편의를 높였다. 담당 물리치료사의 1대1 전담치료, 편안한 공간, 첨단 의료장비가 더해져 보다 전문적인 치료가 이뤄진다. 시간이 없는 직장인을 위해 오후 8시까지 야간진료에 나서며, 사전예약제로 대기시간 없이 빠른 치료가 가능하다.

특히 이 곳에는 기능·재활·교정·보행 등 전신 통증을 폭넓게 다루는 5명의 임상경험 10년 이상의 물리치료사가 도수치료를 진행하고 있어 신뢰할 수 있다. 또 이들은 광동한방병원 통증재활센터 의료진과 지속적인 협력, 의료세미나, 스터디를 가지며 다각적 접근을 통해 양질의 치료를 제공한다.

광동한방병원 도수치료센터는 100년 역사의 독일 도수의학회(DGMSM)의 전통적인 ‘기능도수치료’를 필두로 다양한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 허리통증 등 척추문제를 바로잡고 통증 만성화를 예방하는 ‘척추교정도수치료’, 환자별 맞춤형 인솔(Insole)을 활용한 족부교정 및 보행재활을 돕는 ‘보행도수치료’, 슈로스 치료법을 활용해 비뚤어진 자세를 중심선에 맞게 재정렬하는 ‘측만증도수치료’ 등을 시행한다. 

특히 광동한방병원 도수치료센터에서는 ‘바른움직임치료’를 통해 다른 병원과 차별화 했다. 우선 근골격계질환을 가진 환자의  움직임 패턴을 분석, 통증을 일으키는 문제의 근원을 찾아내 통증을 개선하고 기능을 강화한다. SFMA·FMS 인증을 받은 전문 의료진과 물리치료사가 함께 통증진단 및 평가체계시스템을 구축해 근본적인 통증개선 및 재발방지를 가능케 한다.

도수치료는 통증재활센터의 한의사가 시행하는 추나요법과도 병행할 수 있다. 추나는 한의사가 손·신체를 이용해 인체 균형이 어긋난 뼈, 관절, 근육 등을 밀고 당겨서 정상 위치로 바로잡는 치료법이다. 추나치료에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 도수치료를 병행하면 통증해소와 자세교정에 더 큰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바른움직임 진단 모습.

강신영 도수치료센터장은 “도수치료는 최근 통증개선뿐 아니라 체형교정, 수술전후 기능강화, 성장치료, 다이어트, 퇴행성 질환 개선에도 적극 활용되고 있다”며 “집에서 아기를 돌보다 어깨나 허리를 다쳤거나, 평소 스트레칭·운동 부족으로 근육이 항상 긴장돼 있거나, 갑작스럽거나 잘못된 운동으로 관절 기능에 이상이 생겼거나, 반복되고 지속적인 동작을 반복하는 업무를 하는 사람들에게도 추천할 만하다”고 소개했다. 

이어 “광동한방병원 도수치료센터는 전문자격을 갖춘 물리치료사가 통증 및 자세에서 오는 근본적인 문제점 찾고, 몸의 올바른 정렬을 유도해 일상생활에서도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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