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속 영양은 높이고 칼로리 낮추고”
“무더위 속 영양은 높이고 칼로리 낮추고”
  • 양미정 기자 (certain0314@k-health.com)
  • 승인 2018.08.07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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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곡물 등 건강한 재료 넣은 ‘건강식음료’ 인기

최근 역대급 폭염이 지속되면서 입맛이 떨어지고 체력까지 고갈돼 건강을 챙기려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체내흡수가 빠르고 열량이 낮은 영양만점 식음료가 인기다. 

식음료업계에서는 과일과 곡물 등 건강한 재료를 넣어 영양을 가득 담은 제품으로 소비자 입맛을 공략하고 있다. 과일의 달콤한 맛과 곡물의 고소한 맛으로 떨어진 입맛을 돋우고 재료에 함유된 각종영양소로 기력을 보충해줄 수 있기 때문.

■영양 높이고 칼로리 낮춘 드롭탑 ‘클렌즈주스’ 3종

카페 드롭탑은 100% 과일과 채소만을 착즙해 건강하게 만든 ‘클렌즈주스 3종’을 판매한다. 더욱 효과적으로 체내독소배출과 영양섭취를 할 수 있도록 채소와 과일의 비율에 신경 썼다. 물은 물론 설탕도 넣지 않아 과일과 채소의 풍부한 영양을 그대로 담았으며 열량이 낮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는 것이 장점. 

‘그린데이즈’는 유해물질의 배출을 도와주는 밀싹과 케일에 파인애플 등을 넣어 쌉싸름하고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또 ‘옐로우펀치’는 비타민C가 풍부한 레몬, 오렌지 등을 담아 새콤달콤한 맛을 낸다. 당근과 오렌지, 사과 등을 착즙해 깔끔한 단맛이 돋보이는 ‘오렌지썸머’ 도 취향에 맞춰 즐길 수 있다.

카페 드롭탑 관계자는 “폭염으로 음료 한 잔을 마시더라도 건강에 좋은 제품을 구매하려는 고객이 많다”며 “드롭탑의 클렌즈주스는 한 잔으로도 풍부한 영양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어 여름철 보양음료”라고 말했다. 

드롭탑의 클렌즈주스 등 체내흡수가 빠르고 열량이 낮은 영양만점 식음료가 인기다.

■곡물에 국산 꿀 더한 푸르밀 ‘꿀이 든 미숫가루우유’

푸르밀은 여름별미 미숫가루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꿀이 든 미숫가루우유’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현미, 대두, 보리, 흑미, 수수, 참깨 등 몸에 좋은 곡물에 국내산 꿀을 더해 진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합성착향료를 첨가하지 않고 신선한 원유가 70% 함유돼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바쁜 아침 직장인과 학생의 든든한 식사대용으로도 적합하며 시리얼과 함께 먹으면 영양만점 한 끼가 된다. 

또 더운 여름 얼음을 넣어 시원하게 마시면 갈증해소에 좋고 빙수에 넣으면 고소함을 더한다. 패키지는 유통기한이 비교적 긴 친환경 SIG 콤비블록 무균팩을 활용해 편의성을 높였으며 상단에 캡형식의 뚜껑이 있어 위생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푸르밀 관계자는 “꿀이 든 미숫가루우유는 영양만점 곡물과 엄선된 원유를 사용해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바쁜 아침 식사대용으로 든든하게 배를 채우는 것은 물론 시원한 여름별미로 즐길 수 있어 높은 인기”라고 말했다.

■수박 활용한 갈증해소용 투썸플레이스 ‘수박주스’

투썸플레이스는 여름 대표과일인 수박주스를 이달말까지 한정판매한다. 수박은 중량의 95%가 수분으로 이뤄졌으며 높은 당도를 자랑해 갈증해소에 제격이다. 투썸플레이스의 수박주스는 수박과 얼음을 갈아 넣은 주스로 상단에는 큐브형태의 수박을 올려 신선함을 강조했다.

■영양만점 콩 갈아 넣은 ‘베지밀 하루건강 칼로리컷 두유’

정식품 ‘베지밀 하루건강 칼로리컷 두유’는 기존 두유와 비교했을 때 칼로리를 40% 낮춰 밤에 마셔도 부담 없다는 것이 장점이다. 퀴노아와 렌틸콩, 귀리, 청정지역에서 재배한 국산 검은콩을 더해 영양을 가득 담아냈다. 콩을 갈아 넣어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쉽고 빠르게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 또 뼈건강의 필수영양소인 칼슘과 비타민 D3가 풍부해 칼슘섭취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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