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베라 ‘허그’, 영유아 겨냥 홍콩시장 진출
유니베라 ‘허그’, 영유아 겨냥 홍콩시장 진출
  • 양미정 기자 (certain0314@k-health.com)
  • 승인 2018.08.10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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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베라의 유아용 스킨케어브랜드 ‘허그’는 홍콩 Aia Baby Limited와 독점계약을 맺고 홍콩·마카오시장에 뛰어든다고 오늘(10일) 밝혔다.

홍콩 Aia Baby Limited사는 2011년 설립해 한국 및 세계각국의 자연주의 영유아용품을 수입해 중국·홍콩·마카오 내에서 판매하는 기업이다. Aia Baby Limited사는 유해성분 20여가지를 뺀 허그의 시장성을 높게 평가해 독점계약을 체결했다.

허그는 홍콩 Aia Baby Limited와 독점계약을 맺고 홍콩·마카오시장에 뛰어든다. 

허그는 홍콩 3대 영유아용품 박람회 ‘홍콩 Eugene Baby Expo’에서 3일부터 4일간 인기제품 ‘허그 베이비 알로에 100 수딩젤’ 등을 선보였다. 박람회를 통해 현지에 첫 선을 보인 허그는 현지방문객의 긍정적 반응을 끌어내며 홍콩 영유아 스킨케어시장에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허그 글로벌 영업팀 관계자는 “허그는 지난해 말부터 수출을 시작한 대만시장에서도 인기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며 “중국에서 위생허가를 취득한 뒤 시장에 진출해 홍콩과 대만, 중국을 잇는 기반을 다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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