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소리 없는 암살자 ‘심장사상충’, 고양이도 챙겨주세요!
[카드뉴스] 소리 없는 암살자 ‘심장사상충’, 고양이도 챙겨주세요!
  • 양미정 기자 (certain0314@k-health.com)
  • 승인 2018.08.12 14: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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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반려동물 건강이야기]

심장사상충 예방,
고양이도 매달 챙겨주세요!

심장사상충이 고양이 몸에 침투하면
‘소리 없는 암살자’가 될 수 있거든요.

#2.
“윙윙” “왱왱”~
이제 본격적으로 
모기의 습격에 시달릴 때입니다.

‘모기=심장사상충 전파하는 녀석’
이라는 등식을 아는 보호자는
반려동물의 건강에 신경 쓰지만

아직도 심장사상충예방은 
‘강아지에게만’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분이 많습니다.

#3.
[분당·판교 아프리카동물병원 이영자 대표원장]
하지만 고양이도 
심장사상충의 위협에서
절대 자유롭지 않습니다.

다만 고양이는 심장사상충에 저항력이 있어서
심장사상충 유충이 몸에 들어와도
성충으로 자라는 경우가 드뭅니다.
대부분은 유충상태에서 죽어요.

문제는 일단 증상이 나타나면
강아지의 증상보다 훨씬 심각해진다는 것!

[고양이] 저리가지 못해?

#4.
●심장사상충 감염 시 
고양이에게 나타나는 증상

- 호흡 곤란
- 빠른 호흡
- 간헐적인 기침
- 구토
- 식욕부진 및 체중감소
- 심장에서 나는 잡음
- 실명
- 발작

[고양이] “이상하게 몸이 계속 아프네...”

#5.
최악은 ‘돌연사’입니다.

죽은 심장사상충이 폐혈관을 막아
호흡곤란으로 인해
결국 무지개다리를 건너는 것입니다.

단 한두 마리에 감염돼도
일어날 수 있는 비극입니다.

[모기] “나의 위력은 어마무시하지!”

#6.
고양이의 심장사상충 감염이 
골치 아픈 점은
치료도 곤란하다는 사실.

치료효율이 낮아 예후가 아주 불량하고
부작용이 너무 심하거든요.

그래서 증상을 완화하는
대증치료만 할 뿐이에요.

[고앙이1] “우웩!”
[고양이2] “예방만 잘 했더라면...”

#7.
자 그렇다면 결론은?

고양이도 한 달에 한 번
심장사상충 예방을 
꼭 해줘야 합니다.

예방약은 적절하게 사용하면 매우 안전합니다.
고양이의 특성상 바르는 제품을 사용하는데요.
피부자극이 나타날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회복되니깐 걱정 마세요~

고양이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심장사상충 예방,
반드시 필요하겠죠?

| 기획 : 당신을 위한 건강신문 ‘헬스경향’
| 제작 : 동물병원 콘텐츠 마케팅(개원∙창업) 기업 ‘펫메이트’
| 자문 : 분당·판교 아프리카동물병원 이영자 대표원장
| 정리 : 양미정 기자
ⓒ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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