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내츄럴 천청운 대표, 건기식기업 성신비에스티 대표 겸직
휴온스내츄럴 천청운 대표, 건기식기업 성신비에스티 대표 겸직
  • 유대형 기자 (ubig23@k-health.com)
  • 승인 2018.08.2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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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기식적문기업 성신비에스티의 신임대표이사로 휴온스내츄럴의 천청운 대표가 선임됐다.

휴온스가 최근 인수완료한 홍삼·천연물 관련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 ‘성신비에스티’의 신임대표이사로 ‘휴온스내츄럴’의 천청운 대표가 선임됐다.

천청운 신임대표는 성신비에스티의 대표이사와 함께 기존 휴온스내츄럴의 대표이사를 겸직한다. 양사간의 사업 협력 및 경영 효율화를 통해 건강기능식품 사업 분야에서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

또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과 휴온스 엄기안 대표도 성신비에스티의 기타비상임이사로 선임돼 조속한 경영안정화에 힘쓸 예정이다.

휴온스는 ‘00세 장수 시대의 도래 및 토털 헬스케어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날로 높아짐에 따라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확대·강화하고 있다.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이번달 성신비에스티 인수작업을 마무리해 100% 지분을 확보했다.

성신비에스티가 보유한 홍삼 및 천연물 기반의 건강기능식품 개발노하우와 생산성확보를 통해 휴온스는 기존 자회사 휴온스내츄럴의 건강기능식품사업을 전략적으로 보완하고 활발한 사업 협력과 연계를 통해 미래 성장 기회를 지속적으로 모색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식물성 이너뷰티 브랜드 ‘이너셋 허니부쉬’에 이어 새롭게 갱년기 유산균 및 항알러지 관련 제품 개발을 통해 건강기능식품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고 현재 3조8천억원 규모에 이르는 국내 건강기능식품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져나갈 방침이다.

또 성신비에스티는 홍삼과 천연물 기반의 차별화된 신제품개발과 휴온스의 해외영업네트워크를 활용해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청사진도 마련할 계획이다.

천청운 신임대표는 “성신비에스티의 뛰어난 기술·R&D·생산력에 휴온스내츄럴의 건기식 파이프라인, 휴온스의 마케팅·해외 영업 노하우를 결합해 ‘웰니스시대’에 부합하는 새로운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이겠다”며 “이를 통해 글로벌 건강기능식품시장 공략을 이뤄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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