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신장내과 최규복 교수가 제33차 대한신장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차기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최 교수는 내년 5월부터 2년 동안 임기를 수행한다.
최 교수는 연세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취득 후 대한신장학회 총무이사와 보험법제이사를 역임했다. 현재 이대목동병원 신장센터 소장으로 재직 중이다.
한편 대한신장학회는 신장병환자연구와 함께 매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콩팥질환에 대한 건강강좌와 무료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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