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드코리아 김여진 상무, ‘척수장애인대회’서 국회의장 공로상
바드코리아 김여진 상무, ‘척수장애인대회’서 국회의장 공로상
  • 유대형 기자 (ubig23@k-health.com)
  • 승인 2018.09.06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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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수장애인 인권향상 및 사회복귀 도움…공로 인정받아 국회의장상 수상
바드코리아 사업부 총괄책임자 김여진 상무가 ‘2018 척수장애인대회‘에서 국회의장 공로상을 받았다.

바드코리아 사업부 총괄책임자 김여진 상무가 5일 한국척수장애인협회와 대한척수학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2018 척수장애인대회‘에서 국회의장 공로상을 수상했다.

바드코리아는 지난해 실리콘재질의 자가도뇨카테터 ‘Magic3’를 국내에 론칭하면서 글로벌 ‘Yes, I Can’캠페인의 일환으로 척수장애인협회에서 진행하는 ‘일상의 삶으로, Yes, I Can’ 프로그램을 후원하고 있다.

김여진 상무는 척수장애인들의 인권 향상과 사회복귀 증진에 귀감이 되는 봉사정신을 인정받아 국회의장 공로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까지 매년 10월 1일 개최됐던 척수장애인의 날 ‘1001 페스티벌’을 올해부터 국제척수학회(ISCoS)에서 지정한 ‘세계 척수손상의 날(SCI-DAY)’에 맞춰 진행함으로써 의미를 더했다.

바드코리아 Magic3가 후원하고 한국척수장애인협회가 주관하는 ‘2018 일상홈’ 프로그램은 의료적 치료에만 중점을 두고 있는 척수장애인들의 치료∙관리 실태를 해결하고자 일상의 삶으로 가교역할을 해주는 사회복귀프로그램이다. 척수장애인을 대상으로 전문코치, 심리상담가, 직업재활전문가 등의 다양한 코칭 스탭들이 4~5주간 함께 합숙 훈련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바드코리아 김여진 상무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하루아침에 중도장애인이 된 후천성척수장애인들은 일상생활 복귀에 어려움을 느끼며 사회에서 고립되고 있다”며 “바드코리아는 지난해 한국척수장애인협회와 협약식을 맺고 캠페인을 후원하면서 척수장애인들의 자립과 사회복귀를 돕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바드코리아는 일회용 자가도뇨 카테터 구입 및 보험 환급 절차에 대한 도움을 주는 1:1 상담전화 ‘매직케어’ 상담센터와 카카오톡 플러스아이디 계정서비스를 현재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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