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보건의료계에 “메르스 대응 위해 협력해달라”
보건복지부, 보건의료계에 “메르스 대응 위해 협력해달라”
  • 유대형 기자 (ubig23@k-health.com)
  • 승인 2018.09.1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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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대한병원협회·대한간호협회·대한약사회 등 보건의료단체에 협조 요청
보건복지부는 대보건의료단체와 간담회를 갖고 성공적인 메르스대응을 위해 긴밀한 협조를 부탁했다.

보건복지부는 10일 대한의사협회·대한병원협회·대한간호협회·대한약사회 등 보건의료단체와 간담회를 갖고 메르스대응을 위해 긴밀한 협조를 요청했다.

보건복지부 이기일 보건의료정책관은 메르스환자 확인경과와 대응현황을 설명하며 “성공적인 대응을 위해서는 일선 의료기관과 약국의 신속한 대응과 협조가 중요하다”며 “내원자의 위험국가 방문력확인을 철저히 하고 메르스 관련 증상이 있으면 관할 보건소에 신고하며 선별진료소 활용 등 감염관리조치를 충실히 이행해달라”고 강조했다.

또 “지방자치단체의 협조요청이 있는 경우 지역단위에서도 의약단체가 메르스 예방수칙 안내 등 대응에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보건의료계는 의료기관과 약국의 위기단계별 대응지침마련을 요청했고 앞으로 성공적인 대응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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