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성모병원, 세계심장의 날 맞아 18일 심장혈관질환 건강강좌 진행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이 18일 오후 2시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3층 2세미나실에서 ‘심장혈관질환’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심뇌혈관 관리주간 및 세계심장의 날(9월 29일)을 맞아 심장혈관질환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사망원인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심혈관질환은 갑자기 발병하며 생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특히 심장에 산소, 영양분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막혀 발생하는 급성심근경색은 돌연사의 80%를 차지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날 강좌에는 국제성모병원 심장내과 박형복, 박일 교수가 강사로 나서 ‘고혈압과 허혈성 심장질환’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국제성모병원 심장내과 김명곤 교수는 “심혈관질환은 무엇보다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이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많은 사람이 참석해 심혈관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건강강좌는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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