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피부관리의 핵심은 단연 미백관리다. 여름내 폭염·자외선에 지친 피부를 다시 환하게 밝히기 위해서다.
실제로 9~10월은 자외선의 흔적이 피부 위로 올라오는 시기다. 이렇다 보니 기미·잡티 등 색소질환을 지우는 레이저토닝·비타민치료 같은 피부과 미백치료 수요가 높아진다. 특히 가을철은 미백치료를 받기 좋은 계절로 손꼽힌다. 여름철보다 자외선지수도 한풀 꺾이고, 땀을 흘릴 일도 거의 없어 치료부담이 적기 때문.
미백치료를 받고 싶지만, 시간에 치이는 사람은 집에서도 미백관리가 가능한 뷰티디바이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가장 인기 있는 아이템은 화이트닝 케어를 돕는 LED마스크다. 특정 파장대의 LED를 조사함으로써 칙칙한 피부를 환하게 도와준다.
모델로피부과 서구일 대표원장은 “피부과 치료와 뷰티디바이스는 분명 피부를 밝게 밝혀주지만 효과를 보다 오래, 효과적으로 유지하려면 지속적인 홈케어가 필요하다”며 “레이저토닝이나 홈케어로 관리한 피부를 꾸준히 밝고 화사하게 유지하려면 미백기능성성분이 들어간 미백화장품을 사용하는 게 좋다”고 설명했다.
그는 소비자의 효율적인 피부관리를 돕기 위해 ‘모델로 브라이트닝 비타민라인’을 론칭한 바 있다. 메디컬 에스테틱·안티에이징 분야에서 노하우를 쌓아온 서구일 원장은 자신의 미백치료 노하우를 그대로 담은 화장품을 선보였다. 이는 모델로피부과 미백치료에도 쓰이는 만큼 더욱 효과적인 브라이트닝 케어를 돕는다.
그는 “처음엔 피부과에 자주 내원하기 힘든 의료소비자를 위한 보조적인 수단으로 화장품을 개발했다”며 “입소문을 통해 찾아주는 고객이 늘며 수요가 많아지면서 본격적인 유통채널 확장에 나서고 있다”고 소개했다.
대표상품으로 꼽히는 모델로 브라이트닝 비타민크림은 출시직후 입소문을 타며 ‘청담동 미백크림으로 자리를 굳혔다. 비타민크림은 미백·안티에이징 기능을 강화한 기능성화장품이다. 이 중 브라이트닝관리를 돕는 핵심성분은 ‘브라이트놀’이다. 대중적인 미백성분 하이드로퀴논보다 10배 이상, 알부틴보다 100배 이상의 강력한 미백효과를 일으킨다.
브라이트놀은 톤업 등 피부톤을 밝히는 정도를 넘어 기미·잡티 개선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여기에 비타민A·E를 함유해 안정적인 효능을 유지한다. 이로써 깨끗하고 맑은 피부로 케어하며 고급스러운 피부톤으로 변화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서구일 원장은 수백장의 임상보고서로 이 제품의 효과를 입증했다. 이름을 걸고 만든 화장품인 만큼 화려한 광고보다 제대로 검증받은 객관적인 수치로 효능을 증명하겠다는 의도에서다.
이와 관련해 모델로화장품은 분당서울대병원 피부과의 임상연구를 통해 피부개선효과를 입증받았다. 실험대상자에게 모델로 비타민크림·에멀전·비타민C 세럼 등 ‘모델로 안티에이징 3종 세트’를 8주간 사용하도록 한 결과 피부탄력은 25.4% 높아지고 주름은 19.5% 완화됐다. 미백효과는 14.8%, 보습효과 15.8%씩 상승했다. 연구결과는 SCI급 ‘피부과학저널’(The journal of Dermatology)에 소개된 바 있다.
서구일 원장은 “화이트닝·안티에이징 치료 임상경험을 살려 ‘비쌀수록 좋은 화장품’이라는 소비자인식을 제고하는 게 목표”라며 “검증된 임상 및 연구결과로 입증된 고품질 미백화장품을 합리적인 비용에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