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일반인 대상 호스피스 완화의료 교육 진행
인하대병원, 일반인 대상 호스피스 완화의료 교육 진행
  • 유대형 기자 (ubig23@k-health.com)
  • 승인 2018.09.19 08: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하대병원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자리에서는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이해, 말기암 환자의 증상관리 등을 강연했다. 

인하대병원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는 일반인 및 인하대병원 완화의료센터에서 자원봉사를 원하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일반인을 위한 호스피스 완화의료 교육’을 진행했다.

호스피스 완화의료병동은 말기암환자의 통증 등 환자를 힘들게 하는 신체적 증상을 적극적으로 조절하고 환자와 가족의 심리 사회적, 영적 어려움을 돕기 위해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이루어진 완화의료 전문가가 팀을 조성해 고통을 절감,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병동이다.

교육참가자들은 암과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이해, 말기암 환자의 증상관리, 완화의료 대상자의 영적, 심리적 돌봄 등에 대한 강의를 들으며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환자의 고통을 경감시키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습득했다.

인하대병원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장 이문희 교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말기암환자와 가족들의 아픔을 함께 공유했다”며 “마지막 순간까지 깊은 사랑과 정성으로 돌볼 수 있는 센터를 구축하는데 한층 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