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의대 신경외과 장진우 교수가 최근 일본 동경에서 열린 세계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WSSFN)에서 한국인으로는 처음 사무총장에 선출됐다. 사무총장의 임기는 4년이며 임기동안 재무이사도 겸직한다. 세계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는 전 세계 45개국 신경외과 의사 70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학회지를 발간하는 등 최신 연구동향을 공유하고 있다. 장진우 교수는“세계적인 학회의 사무총장으로 임명돼 책임이 무겁다”며 “이 분야에서 우리나라의 발전된 의술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헬스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인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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