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장마철 메이크업 노하우…자외선 차단 잊지 말자!
슬기로운 장마철 메이크업 노하우…자외선 차단 잊지 말자!
  • 김상은 객원기자
  • 승인 2013.07.09 09: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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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시작된 장마철! 예년보다 길고 비가 많이 올 것이라는 예고속에 습기를 가득 머금은 주변 환경으로 인해 메이크업을 지속하기는 수월치 않다. 눅눅해서 기분까지 쳐지는 장마철엔 내 피부도 지키고 기분까지 화사하게 바꾸어주는 스마트한 메이크업 노하우가  필요하다
 

흐린날, 비오는 날에도 존재하는 자외선, 선커버 제품은 꼭 챙기자.


일반적으로 비가오는 흐린날엔 자외선이 없다고 생각한다. 이것은 천만의 말씀! 비오는 날에도 대기중에 자외선이 엄연히 존재한다. 그래서 장마철에 자외선 차단제를 챙겨 바르는것은 아주 기본적인 자세다.  번들거리는 크림제형의 자외선 차단 크림을 바르는 것보다는 피부를 부드럽게 감싸주는 안개 분사 미스트타입의 자외선 차단제가 간편하고 사용하기 편리하다.  메이크업 전 후에 가볍고 촉촉하게 뿌려져 메이크업 밀착력을 높여 뭉치지 않는 메이크업을 오랫동안 유지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피부는 두꺼운 파운데이션보다는 CC크림으로 환하게 연출하자.


습하고 눅눅한  장마철에는 선크림부터 시작해서 베이스 파운데이션까지 여러 단계의 베이스 메이크업을 하면 두껍고 답답한 느낌이 크다. 이럴 때일수록 간편한 메이크업이 필요하다. 요즘 뜨고는 CC크림 하나면 자신 본연의 피부 톤을 살리면서 안색케어와 쿨링 케어와 자외선 차단 기능까지 부여한다.
 

비와 땀에 강한 워터푸르프 기능 제품은 필수다.

여름엔 아무래도 ‘물’과 가장 친밀해지는 계절. 오랜 시간 지겹게 내리는 장마 때문에 망가지는 메이크업은 몸도 마음도 지치게 만든다. 특히 장마철에 내리는 빗물로 지워지는 메이크업 때문에 아침마다 곤욕을 치르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이때 강한 워터프루프 제형의 제품들을 이용해 메이크업을 한다면 안전하다.

아이메이크업은 최대한 간단히 하되, 눈매를 또렷이 살려줄 수 있는 라이너를 사용해보자. 립 메이크업은 다소 혈색이 없어 보일 수 있는 얼굴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핑크컬러에 립스틱이나 립글로스보다는  롱래스팅 기능이 강화된  틴트를 사용해 보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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