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 정운선 교수 ‘올해의 여성 멘토’ 위촉
경북대병원 정운선 교수 ‘올해의 여성 멘토’ 위촉
  • 강인희 기자
  • 승인 2013.07.0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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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병원 정신의학과 정운선 교수가 오늘(9일)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한 ‘사이버멘토링 2013년 대표멘토’에서 올해의 여성 대표멘토로 위촉됐다.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대표멘토는 젊은 여성들이 꿈꾸고 있는 분야에서 이미 성공한 사회적 유명 인사를 가까이에서 접하고 성공적인 사회생활의 노하우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시스템이다.

대표멘토로 위촉된 정 교수는 대구해바라기아동센터 소장이자 자문의사로 5년간 역임해왔으며 성폭력 피해아동과 가족, 장애인 성폭력피해자들의 치료를 위해 여러 전문기관과 연계해 지원하고 있다. 현재 경북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소아청소년 정신의학을 담당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02년부터 시작한 사이버멘토링은 여성포탈사이트 위민넷을 통해 이뤄지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7200쌍의 멘티-멘토를 연계해 각종 정보와 경험을 고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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