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이 오늘(9일) 역류성식도염 치료제 ‘애시논 액’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애시논 액’은 위산액역류, 속쓰림, 역류성소화불량 등 위와 식도 역류 증상을 치료한다.
애시논 액의 주성분인 ‘알긴산나트륨’은 위에서 위산과 반응해 겔(Gel)층을 형성하고 탄산수소칼륨은 위산을 중화시키고 위산과 위 내용물의 역류를 막는 작용을 한다.
특히 애시논 액은 점도가 낮은 액상형태로 끈적거림이 적고 청량감이 추가돼 복용시 거부감을 줄였으며 부작용 우려가 있는 보존제를 사용하지 않아 임신부 복용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애시논 액의 경우 146명의 임신부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임신부가 사용해도 안전한 것을 확인된 만큼 제품의 효과와 안전성을 알리기 위한 적극적인 제품 홍보 등으로 시장선두 제품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헬스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