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명과학 “‘이브아르’로 中 필러시장 본격 진출”
LG생명과학 “‘이브아르’로 中 필러시장 본격 진출”
  • 강인희 기자
  • 승인 2013.07.1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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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명과학이 오늘(17일) 중국 화동닝보사와 자체 기술 개발한 히알루론산 필러 ‘이브아르’의 장기공급 계약을 체결, 중국 미용성형 필러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LG생명과학은 향후 10년간 이브아르 2개 라인인 이브아르 클래식과 이브아르 볼륨 완제품을 독점 공급키로 했다. 중국 화동의약그룹의 판매회사인 화동닝보사는 중국 전역에서 상업화와 마케팅, 판매를 담당한다.

LG생명과학 이브아르는 특수 히알루론산 기술을 적용해 탄성과 점성이 높아 시술효과가 오래가고 안전성이 높으며 블리스터(Blister Pack) 포장으로 유통과정의 오염 가능성을 차단했다.

 LG생명과학 관계자는 “이번계약을 통해 국산 필러의 안정성과 우수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파트너사와 함께 이 제품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해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의 미용성형 필러시장에서 3년내 20%의 시장 점유율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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