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이 오늘(11일) 러시아철도 중앙보건국과 상호협력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운대백병원 문영수 원장은 “해운대백병원은 지속적으로 러시아와 교류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앞으로 더 좋은 관계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극동러시아철도 고노호바 류드릴라 보건국장은 “이번 협약은 러시아 철도병원 그룹 전체와 이뤄진 만큼, 앞으로 상호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러시아철도 중앙보건국은 15개 지역 보건국과 175개 보건기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세계3대 철도회사로 손꼽히는 운송회사다.
저작권자 © 헬스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