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드코리아 전임직원, 핑크리본 캠페인 ‘핑크런 서울’ 참가해 눈길
바드코리아 전임직원, 핑크리본 캠페인 ‘핑크런 서울’ 참가해 눈길
  • 유대형 (ubig23@k-health.com)
  • 승인 2018.10.1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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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드코리아 모든 임직원이 핑크리본 캠페인 중 하나인 핑크런 서울에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바드코리아는 핑크런 대회를 회사행사로 이어나갈 방침이다.

의료기기기업 바드코리아는 BD(벡톤디킨슨)코리아와 14일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마당에서 열린 ‘2018 핑크런 서울’ 마라톤대회에 참가했다.

바드코리아는 2015년 유방암 조직검사와 양성종양제거에 쓰이는 자사의 진공흡인유방생검기기 ‘엔코(EnCor)’의 신제품 론칭을 계기로 핑크런 행사에 참여했다. 이를 계기로 올해 4회째 핑크런 마라톤대회를 전회사의 행사로 이어왔다. 특히 이번에는 BD코리아와 합병 후 처음으로 함께하는 핑크런대회로 약 100여명의 임직원 및 가족, 관계사가 행사에 함께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올해 18회째를 맞는 핑크런대회는 대표적인 핑크리본 캠페인으로 유방건강에 대한 유용한 정보와 유방암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매년 전국 5개 지역(부산, 대전, 광주, 대구, 서울)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바드코리아 사업부 총괄 김여진 상무는 “10월 유방암의 달을 맞아 진행되는 유방암 캠페인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매년 함께 하는 사내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며 “유방암은 조기발견이 예후를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요소로 이를 위한 정기검진의 필요성을 알리는 행사에 참여하게 돼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바드코리아는 유방생검에 관련한 토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는 유일한 회사다. 유방 조직진단 및 제거가 가능한 유방생검기기 엔코를 포함해 종양추적관리를 도와주는 체내표시기, 수술 시 종양의 위치를 알려주는 위치표시 와이어를 국내에 선봬 유방 조직 진단부터 의심 종양 제거까지 필요한 모든 파이프라인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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