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국제병원이 국내를 넘어 전 세계로 발걸음을 내디딘다.
나사렛국제병원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8 지역 특화 의료기술 및 유치기반 강화사업’에 선정돼 인천시와 함께 해외 의료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나사렛국제병원에 따르면 9월 19일 루마니아 트르구 무레슈(Târgu Mureș)시 그리고레 모코이 부시장과 시 관계자들이 나사렛국제병원을 방문, 한방진료부와 건강검진센터 등 의료시설을 둘러보며 선진 의료기술과 시설에 감탄을 표했다. 특히 이강일 이사장의 한방치료 시연은 참관단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전언.
또 나사렛국제병원은 10월 11일 러시아 모스크바에 있는 의료서비스 협력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외국인 환자를 유치할 계획이다.
이강일 이사장은 “해외 의료기관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의료네트워크를 확대해 한국의 선진 의료기술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헬스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