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광진경찰서, 안전한 응급실 위해 두 손
건국대병원-광진경찰서, 안전한 응급실 위해 두 손
  • 양미정 기자 (certain0314@k-health.com)
  • 승인 2018.10.19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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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응급의료환경 조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건국대병원과 광진경찰서는 17일 응급의료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광진경찰서, 건국대학교병원, 혜민병원, 국립정신건강센터, 광진구의사회 등이 참여했다.

건국대병원이 광진경찰서와 안전한 응급의료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왼쪽부터 김병관 혜민병원장, 황대용 건국대학교병원장, 최익수 광진경찰서장, 이철 국립정신건강센터장)
건국대병원이 광진경찰서와 안전한 응급의료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왼쪽부터 김병관 혜민병원장, 황대용 건국대학교병원장, 최익수 광진경찰서장, 이철 국립정신건강센터장)

이에 따라 건국대병원은 112종합상황실과 긴급신고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안전요원을 배치하기로 협의했다. 이와 함께 병원 측에서 경찰의 순찰을 희망할 경우 관할지구대 및 파출소 탄력순찰노선에 반영돼 보다 안전하게 응급실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경찰의 신속출동, 조치 및 엄정수사와 의료진의 수사협력도 상호확인한다.

건국대병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의료진 대상 범죄예방 ▲폭력사건 엄정대응 ▲응급의료현장 안전에 대한 불안감해소 ▲안전한 응급의료환경 기반조성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며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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