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계환 교수, 배뇨장애요실금학회 우수논문상 수상
김계환 교수, 배뇨장애요실금학회 우수논문상 수상
  • 유대형 기자 (ubig23@k-health.com)
  • 승인 2018.10.19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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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수손상 환자의 완화 효과 입증한 논문으로 우수논문상
가천대길병원 김계환 교수가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가천대길병원 비뇨기과 김계환 교수가 최근 이화여자대학교 ECC에서 열린 제23차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 학술대회에서 기초 부문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Afferent Pathway-Mediated Effect of α1 Adrenergic Antagonist, Tamsulosin, on the Neurogenic Bladder After Spinal Cord Injury(척수손상 후 신경인성방광에 대한 α1아드레날린성 길항제인 Tamsulosin의 구심성 경로 매개효과에 대한 연구)’ 논문으로 받았다.

논문은 α1-아드레날린 수용체인 탐술로신(Tamsulosin, 전립샘비대증 치료제)이 척수 손상 후 발생하는 배뇨장애를 완화 할 수 있음을 밝힌 연구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김계환 교수는 “기존의 전립샘비대증 치료제가 척수손상으로 인해 배뇨장애를 앓고 있는 환자에게도 효과가 있어 환자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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