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인구보건복지협회 대학생 생명사랑 서포터즈
남녀 모두 책임 있는 피임의식 갖기 위한 우체통 캠페인
남녀 모두 책임 있는 피임의식 갖기 위한 우체통 캠페인
원광대학교 학생 6명으로 구성된 생명사랑 서포터즈 베플팀이 22일 원광대학교 교내에서 생명사랑 우체통 캠페인을 진행했다.
생명사랑 우체통은 베플팀이 인공임신중절 예방과 계획임신을 알리기 위해 직접 제작한 것이다. 남녀의 카카오톡대화를 보고 생명사랑에 관한 짧은 편지를 적어 우체통에 넣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캠페인에는 총 1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했으며 대다수가 ‘피임을 생활화 하자’ ‘남녀 모두 책임 있는 피임 의식이 필요한 것 같다’ 등 반응을 보였다. 이에 베플팀은 “남녀 모두가 책임 있는 피임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캠페인을 진행한 베플팀은 보건복지부·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관하는 대학생 생명사랑 서포터즈다. 전라북도 유일 생명사랑 서포터즈인 베플팀은 인공임신중절의 예방과 피임의 중요성을 인지·실천할 수 있도록 대학생들을 독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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