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11월 2일 ‘마르판증후군’ 건강강좌 진행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11월 2일 ‘마르판증후군’ 건강강좌 진행
  • 유대형 기자 (ubig23@k-health.com)
  • 승인 2018.10.2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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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이 마르판증후군 환자와 가족을 위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이 11월 2일 오후 1시 30분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3층 강당에서 마르판증후군 환자와 가족을 위한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마르판증후군에 대한 설명과 치료법‧관리법 등 질환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유전자검사의 필요성, 눈에 미치는 영향 등 환자들이 평소 궁금해하는 내용을 알려준다. 특히 환자와 가족을 위한 마음관리 강좌와 의료진에게 궁금한 내용을 묻고 답변을 들을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준비된다.

이날 자리에서는 ▲마르판증후군이란 어떤 질환인가요?(심장내과 고영국 교수) ▲대동맥과 심장 문제는 어떻게 치료하고 관리하나요?(심장혈관외과 주현철 교수) ▲소아 환우들은 어떻게 관리하나요?(소아심장과 정조원‧정세용 교수) ▲척추와 관절에는 어떤 영향이 있나요? ▲유전자 검사는 필요한가요?(임상유전과 이진성 교수) ▲안과적인 문제는 무엇일까요?(안과 서경률 교수) ▲환자와 가족을 위한 건강한 마음관리(정신건강의학과 이은 교수) 등 주제로 강연이 이뤄진다.

건강강좌는 무료며 마르판증후군 환자‧보호자는 물론 질환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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