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이름으로 교감하는 잊지 못할 순간”
“아이와 이름으로 교감하는 잊지 못할 순간”
  • 장인선 (insun@k-health.com)
  • 승인 2018.10.23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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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성병원, 김대우 작가 초청 ‘태명이벤트’ 열어
예비 부모들은 태명이벤트를 통해 아이의 첫 이름이 새겨진 액자를 선물로 받았다.
이번 태명이벤트에 참여한 예비 부모들은 아이의 첫 이름을 선물로 받았다.

아인의료재단 서울여성병원이 예비 부모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서울여성병원은 10월 한 달을 ‘임산부의 달’로 지정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20일에는 한글아트 서예가 김대우 작가를 초청, 미리 신청한 참여자들의 아기 태명을 직접 써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뽐이’, ‘봉봉이’, ‘별이’ 등 70여 명의 예비 부모들이 앞으로 만날 우리 아이의 이름을 한글아트를 통해 먼저 만나게 됐다. 

김대우 작가는 “오늘 행사 자체가 우리 아이에게는 큰 기쁨이며, 가장 좋은 태교”라며 “단순 이벤트로 끝날 것이 아니라 오늘을 통해 다시 한 번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여성병원 관계자는 “10월 임산부의 달을 맞이해 마련한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준 모든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들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글아트 서예가 김대우 작가 초청 ‘태명 이벤트’는 2019년 신년을 맞이해 1월 또 한 번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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