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인후과 개원 노하우 한자리에서 쏙쏙”
“이비인후과 개원 노하우 한자리에서 쏙쏙”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8.10.23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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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이비인후과병원, ‘제2기 이비인후과 개원학교’ 개최
하나이비인후과병원이 개원세미나 ‘제2기 이비인후과 개원학교’를 개최, 예비 개원의들에게 관련 노하우를 전수했다.
하나이비인후과병원이 개원세미나 ‘제2기 이비인후과 개원학교’를 개최, 예비 개원의들에게 관련 노하우를 전수했다.

하나이비인후과 네트워크가 21일 이비인후과 예비 개원의를 위한 개원 세미나를 열고 20여 년간의 개원 노하우를 공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20여 명의 이비인후과 전문의가 참석해 오전 9시부터 4시간 동안 열띤 강연과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번 개원학교를 개최한 하나이비인후과 네트워크는 전국 42개 이비인후과가 참여한 국내 최대 이비인후과 네트워크로 개원가에서 경쟁력 있는 브랜드를 과시하고 있다.

제2기 이비인후과 개원학교에는 약 20여명의 이비인후과 전문의가 참석, ▲하나이비인후과 네트워크 원장의 개원경험을 소개하고 ▲이비인후과 개원 입지 ▲의사들을 위한 병원 세무 ▲미리 준비하는 개원 홍보전략 등 개원의가 실제 이비인후과를 운영하는 데 꼭 필요한 정보와 노하우가 전수됐다.

첫 강사로 나선 개원 3년차 위례하나이비인후과 박재홍 원장은 ‘좌충우돌 신도시 개원 경험’이라는 주제로 실제 개원 사례를 소개했다. 박 원장은 위례 신도시에서 개원하며 느꼈던 어려움, 돌발상황 등을 경험 위주로 강의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대한병원컨설팅 구자현 대표는 ‘입지를 보는 눈-이비인후과 개원입지’를 주제로 개원입지를 보는 관점을 공개하고 서울·수도권을 중심으로 이비인후과를 개원하기 적합한 곳을 선정해 소개했다.

세무법인 대성 안보현 대표세무사는 ‘의사들을 위한 병원 세무’에 대해, 더봄 프로젝트 안가온 팀장은 ‘미리 준비하는 개원 홍보전략’을 주제로 강의했다. 안가온 팀장은 자신만의 잘 할 수 있는 홍보방법을 택해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박병상 하나닥터스넷 대표는 전국 하나이비인후과네트워크 의원 컨설팅을 통해 쌓인 개원정보를 공개했다.

하나이비인후과병원 정도광 원장은 “팍팍한 개원시장에서 함께 Win-Win하는 것이 개원학교의 목표”라며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개원 전 내가 어떤 이비인후과 개원의가 될 것인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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