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없는 습격 뇌졸중! ‘인공지능’ 진단무기로 빠르게 잡는다!
예고없는 습격 뇌졸중! ‘인공지능’ 진단무기로 빠르게 잡는다!
  • 장인선 기자
  • 승인 2018.10.25 17: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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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엘케이인스펙션, 세계 최초 ‘인공지능기반 뇌졸중 통합솔루션’ 개발
동국대 일산병원과 뇌 CT영상 데이터 독점계약 체결
제이엘케이인스펙션이 동국대 일산병원과 CT영상 데이터의 독점계약을 체결하고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기반 뇌졸중 통합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제이엘케이인스펙션이 동국대 일산병원과 CT영상 데이터의 독점계약을 체결하고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기반 뇌졸중 통합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언제 찾아올지 몰라 더욱 무서운 ‘뇌졸중(뇌조직이 괴사되는 ’뇌경색‘과 뇌혈관이 터지는 ’뇌출혈‘로 나뉨)’. 두통, 메스꺼움 등 평소 한 번쯤 나타날 법한 일상적 증상들로 신호를 보내 알아차리기 어렵지만 치료의 골든타임을 놓치면 후유증이 크게 남고 사망위험도 높아진다.

뇌졸중의 신속한 치료를 위해서는 정확한 진단 역시 중요하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전문의가 영상을 통해 진단하는 방법이 유일한 상황. 그런데 최근 뇌졸중을 더욱 정확하고 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반의 진단기기 등장이 가시화됐다는 희망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인공지능 및 딥러닝 기술을 의료분야에 적용해 뇌질환 및 기타질환을 진단·예측하는 혁신적 솔루션을 제공해온 제이엘케이인스펙션은 동국대학교일산병원 산학협력단과 인공지능 기반 뇌출혈 진단보조기기 개발을 위한 뇌 CT영상 데이터의 독점계약을 체결하고 기술이전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제이엘케이인스펙션에 따르면 뇌졸중은 인공지능분석에 무엇보다 적합한 질환이다. 세계적으로 많은 기업이 의료인공지능분야에 뛰어들고 있지만 특히 제이엘케이인스펙션은 세계 최고의 의료수준의 연구진과 정보화된 의료환경을 충분히 활용해 기술적 차별성을 높여 꾸준한 성과를 내왔다고.

첫 상용화제품은 자체 인공지능기술을 통해 세계 최초로 개발한 뇌경색 진단보조 소프트웨어(JBS-01K). 지난 8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최초 인공지능 기반 3등급 의료기기 허가를 획득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현재 FDA 허가 절차 또한 진행 중이다. 이밖에도 인공지능 기반의 치매, 뇌동맥류, 전립선암, 폐암 등 10여개의 질환을 진단하는 제품을 개발해 국내외 인허가 취득을 준비하고 있다.

제이엘케이인스펙션 김원태 대표는 “뇌MRI와 CT데이터를 토대로 세계 유일의 독보적인 뇌졸중 솔루션이 구성됐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동국대학교 김동억 교수팀과 더욱 전문적이면서도 폭넓은 공동연구를 진행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김 대표는 “공동 연구개발에 핵심 자문 역할을 하는 김동억 교수가 최근 뇌경색 진단에 결정적 도움을 줄 수 있는 현존 최고 수준 해상도의 뇌혈류지도를 완성했다”며 뇌 영상 데이터를 토대로 의사의 진료를 보조하는 인공지능 기반의 자동 진단 시스템을 구현해 의사의 오진이나 과다 약제 처방까지도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제이엘케이인스펙션의 뇌졸중 통합 솔루션은 CT를 통한 인공지능 기반 뇌졸중 분석 솔루션도 갖추고 있어 세계적으로 규모가 큰 CT를 활용한 영상분석시장에도 진입하게 됐다.

뇌출혈은 발병 후 한 달 이내 사망률이 30~50%에 이르는데 전조증상이 없어 조기에 신속하게 뇌출혈을 발견해 치료방침을 세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점을 고려해 제이엘케이인스펙션은 인공지능 기반 뇌졸중 분석 솔루션을 통한 뇌출혈 진단뿐 아니라 다중모드영상 분석기술을 기반으로 CT에서 뇌경색을 정확하게 검출할 수 있는 early sign 검출 솔루션도 상용화에 나설 계획이다.

김원태 대표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 병원현장에서 사용되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진단시스템을 개발해 의료환경의 질을 개선하고 인류의 삶에 기여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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