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이 11월 1일 오후 2시 4층 강당에서 ‘치매극복’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본 건강강좌는 ‘치매예방 및 관리 캠페인’ 일환으로 ▲‘노인수면장애와 치매’에 대해서 정신건강의학과 임현국 교수 ▲‘혈관성 치매와 뇌졸중’에 대해서 신경과 오윤상 교수가 강의한다. 강의 후 무료 치매선별검사 및 치매 국가지원제도 상담도 마련돼 있다. 강좌는 사전 등록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임현국 교수(정신건강의학과, 뇌건강센터 소장)은 “치매는 일상에서 관리와 예방을 통해 극복할 수 있는 두렵지 않은 질환이다”며 “진단부터 정기적인 인지훈련까지 치매를 극복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알려주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가톨릭 뇌건강센터는 매월 첫째주 목요일에 정기적으로 치매예방 무료건강강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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