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디치과, 사회공헌사업 ‘우리 동네 이 밝은 세상’으로 저소득층 아동 치과치료 도와
유디치과는 26일 화성시 ‘드림스타트’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김동현(가명·12) 군과 김도균(가명·9) 군을 ‘우리 동네 이 밝은 세상’ 대상자로 선정해 구강검진 후 치료를 시행했다.
드림스타트는 저소득층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에게 금전적인 후원과 교육·의료 등을 정부에서 지원하는 복지사업이다. 정부는 2007년 16개 지역을 시작으로 현재 219개 지역으로 확대해나갔다. 화성시 드림스타트는 유디치과와 연계해 치과치료가 필요한 학생을 우리 동네 이 밝은 세상의 대상자로 선정했다.
동탄유디치과는 우리 동네 이 밝은 세상 대상자로 선정된 학생들의 치아상태를 확인한 뒤 충치가 발견된 김동현 군과 김도균 군의 이를 뽑은 뒤 레진치료, 신경치료 등을 이어갔다. 또 이들이 집에서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구강관리교육을 진행했으며 보호자지침서와 구강관리용품을 제공했다고.
동탄유디치과의원 대표원장은 “가정형편이 어려워 치아관리를 제대로 받지 못했던 학생들이 치아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성심껏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디치과의 지역나눔 실천인 우리 동네 이 밝은 세상은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의 만 7세~16세 아동 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달 한 명 씩 선정해 구강검진 및 치과질환치료를 무상으로 실시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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