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반려묘의 스트레스를 훌훌 날리는 환경 만들기
[카드뉴스] 반려묘의 스트레스를 훌훌 날리는 환경 만들기
  • 양미정 기자 (certain0314@k-health.com)
  • 승인 2018.10.31 11: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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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반려동물 건강이야기]

내 사전에 스트레스는 없다냥~

반려묘의 스트레스를 훌훌 날리는 환경 만들기

[24시 안산 온누리동물메디컬센터(동물병원) 박한별 대표원장]
집 안에 있는 반려묘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게 하려면,
‘무엇이 중요한지’ 오늘 제 설명 잘 들어 보세요~

#2.
우리나라 사람이 가장 자주 쓰는 외래어
스트레스
그만큼 일상과 떼려야 뗄 수 없다는 얘기죠.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기에
제대로 해소해야 건강을 지키는데요.
‘예민 보스’ 고양이도 마찬가지랍니다.

고양이가 스트레스를 날리고 힐링도 하는
집안 환경 조성법을 소개합니다~

#3.
①창가에 캣타워를 설치해 주세요.
- 호기심 많은 고양이의 핫스팟이 될 거예요.
고양이가 높은 곳에서 집 안팎을 구경하며 
흥미진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4.

②고양이를 위한 음악을 틀어줘요.
- 고양이가 긴장을 풀거나 곤히 자는 데 
큰 도움이 되는 음악이 있답니다.
유튜브에서 ‘고양이가 좋아하는 음악’,
‘Music for Cats’ 등으로 쉽게 검색 가능!

#5. 
③화장실 청결에 신경 써 주세요.
- 고양이는 화장실에서 배설할 뿐 아니라
스트레스를 풀기도 하는데요.
화장실이 더러우면 이용을 거부한답니다.
당연히 몸과 마음 모두 불편하겠죠?
※ 다묘 가정은 고양이 마릿수보다
하나 더 많은 화장실을 마련해야 해요!

#6.
④고양이와 재밌게 놀아줘요.
- 고양이가 애정하는 장난감을 이용해
최소한 하루에 2번 20~30분씩 놀아주세요.

⑤건강에 좋은 사료를 먹이세요.
- 먹는 게 부실하면 병에 걸리기 딱 좋아요.
오랫동안 잘 팔린 고품질 사료를 주면 최고!

#7.
⑥깨끗한 물을 충분히 마시게 하세요.
- 반려묘는 아무래도 야생 고양이보다 
활동량이 적어 갈증을 덜 느끼는데요.
물을 계속 적게 마시면 만성탈수증에 빠지고
신장∙비뇨기 질환에 걸릴 수 있어요!
고양이가 즐겨 찾는 장소마다 물그릇을 두거나
고양이 분수대를 써서 물을 자주 마시게 해주세요.

#8.
⑦스크래처를 마련해 주세요.
- 고양이는 영역 표시, 발톱 관리,
운동,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특정 대상을 자꾸 긁는 습성이 있어요.
그 대상이 가구라면 곤란해지니
스크래처에 맘껏 긁도록 유도해주세요~

#9.
⑧숨을 공간을 제공해 주세요.
- 고양이는 위협적인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안전하다고 여기는 개인 공간이 필요해요.
대표적으로 상자나 이동장을 꼽을 수 있어요.

#10.
[24시 안산 온누리동물메디컬센터(동물병원) 박한별 대표원장]
이번에 소개한 방법을 두루 활용해도
고양이가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것으로 의심되면
동물병원에서 스트레스 완화제 처방받는 것을
적극적으로 고려해 볼만 합니다.

※ 고양이가 스트레스받을 때 나타내는 증상
1. 식욕이 떨어져요.
2. 혼자 보내는 시간이 길어져요.
3. 그루밍을 지나치게 많이 해요.

스트레스로부터 자유로운 묘생,
집사님의 세심한 관심으로 지켜주세요!

| 기획 : 당신을 위한 건강신문 ‘헬스경향’
| 제작 : 동물병원 콘텐츠 마케팅(개원∙창업)기업 ‘펫메이트’
| 자문 : 박한별 24시간 안산 온누리동물메디컬센터(동물병원) 대표원장
| 정리 : 양미정 기자
ⓒ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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