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뉴스] 체중감량 불변의 법칙 '섭취칼로리〈소비칼로리’
[카드 뉴스] 체중감량 불변의 법칙 '섭취칼로리〈소비칼로리’
  • 유대형 기자
  • 승인 2018.10.31 14: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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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게 맞는 걸까? 
인터넷을 살펴보면 체중감량과 관련된 다양한 기사를 읽을 수 있습니다. '○○식품이 체중감량에 도움이 된다' '아침을 먹어야 살이 빠진다' '1일 1식해야 살 빠진다' 등 내용이 다양합니다. 이러한 내용들은 상반돼 독자에게는 더욱 혼란을 줍니다. 

■“몰라서 안 하는 거 아니잖아요” 
일반적으로 살을 빼기 시작하면 '적게 먹고 운동하기'를 결심합니다. 먹는 양을 조절해 섭취칼로리를 줄이고 운동으로 잉여칼로리를 태우는 계획이죠. 하지만 며칠 지나면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일인데 이렇게까지 힘들게 해야 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뭐가 더 효과적일까? 
그러면 문득 '먹는 것과 운동 중 체중감량과 더 밀접한 것은 무엇일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과연 둘 중 어떤 것이 살과 더 연관이 있을까요? 

■식이요법이 더 효과적! 
그 답은 운동·식이전문가 미국 헤이건의 '칼로리 제한과 운동요법' 논문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논문에서는 비만인 사람을 대상으로 12주 동안 실험했을 때 운동만으로 체중감량에 성공한 경우는 0.3%이지만 식이요법만 했을 때는 8.4%로 나타났습니다. 
  
■병행하면 효과↑ 
또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했을 때 11.4%로 가장 효과적인 결과를 얻었습니다. 즉 둘 다 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식단조절과 운동 중 하나만 선택해야 한다면 식이요법이 더 효과적이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장기적으로 생각해야 
그렇다고 연예인들처럼 간장종지나 종이컵을 밥그릇으로 사용해 극단적으로 식사량을 조절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자신에게 필요한 하루 열량을 계산하고 골고루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도록 식단을 짜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식사량, 오늘부터 줄여보세요 
하지만 외식이 잦은 현대인들이 끼니마다 칼로리를 계산하고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이럴 때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방법은 평소 먹던 식사량을 반으로 줄이는 것입니다. 


또 살을 뺄 때 한 종류만 지나치게 먹는 것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최근에 인기를 끌었던 '저탄수화물·고지방' 식단이 대표적입니다. 저탄·고지식단의 경우 혈관질환을 일으킬 위험이 높고 탄수화물 결핍으로 일상생활이 힘들어집니다. 

■이선호 가정의학과 전문의 
살을 빼고 싶다면 섭취량을 낮추면서도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섭취한 칼로리보다 더 많이 움직여야한다는 것을 기억하고 실천하는 것이 좋습니다. 체중감량 불변의 법칙은 '섭취칼로리<소비칼로리'라는 사실을 꼭 기억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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