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푸드’ 다이어트는 그만! 다양한 요리로 즐겁게!
‘원 푸드’ 다이어트는 그만! 다양한 요리로 즐겁게!
  • 장인선 기자·이원국 인턴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8.10.31 17: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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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터들의 식단에 반드시 들어가는 식품이 있다. 바로 닭가슴살. 근육 생성‧유지에 꼭 필요한 요소가 단백질인데 닭가슴살은 저지방‧고단백 식품이다. 또 메티오닌을 비롯한 필수 아미노산이 쇠고기보다 풍부해 간‧장기능을 좋게 한다.

‘굽네 로드 FC 생 닭가슴살’은 굽네몰의 닭가슴살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탄생한 제품이다. 국내산 닭가슴살만 사용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35도 이하로 급속 냉동해 영양소를 그대로 유지했다.

하지만 닭가슴살은 지방함량이 거의 없고 백색근섬유로만 구성돼 퍽퍽함을 느끼기 쉽다. 이에 칼로리도 적고 다른 영양분도 챙길 수 있는 몇 가지 요리에 대해 알아보자.

알츠하이머에 좋은 카레·비타민이 풍부한 채소·단백질이 풍부한 달걀은 퍽퍽했던 닭가슴살에 다양한 맛을 더해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도와준다.
알츠하이머에 좋은 카레, 비타민이 풍부한 채소, 단백질이 풍부한 달걀은 퍽퍽했던 닭가슴살에 다양한 맛을 더해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도와준다.

■일거양득(一擧兩得)… 닭가슴살 카레

노랗고 먹음직스러운 카레. 바쁜 한 끼를 후루룩 해결하기에 딱 좋은 메뉴다. 특히 카레 속 커큐민(curcumin)은 알츠하이머 방지에 좋을 뿐만 아니라 항암‧관절염‧당뇨‧고혈압에도 좋다.

또 카레는 예부터 식욕이 없을 때 식욕을 돋우는 역할을 했다. 고단백 식품인 닭가슴살과 몸에 좋은 카레로 요리한다면 일거양득(一擧兩得)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단백질 양대산맥(兩大山脈)… 닭가슴살 달걀말이

밍밍한 닭가슴살만 먹던 다이어터들에게 강력 추천하는 메뉴가 있다. 바로 닭가슴살 달걀말이. 단백질 음식의 양대산맥 달걀과 닭가슴살이 만나 다이어터들에겐 맛있고 풍부한 단백질을 두 배로 선사한다. 요리할 때 노른자보다 흰자의 비율을 더 늘린다면 더욱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완성할 수 있다.

■천생연분(天生緣分)… 닭가슴살 채소 볶음밥

퍽퍽한 닭가슴살만 먹자니 입안이 텁텁하다. 이럴 때 산뜻한 맛이 땅긴다. 하지만 다이어트 중이니 다른 걸 먹을 수는 없다. 이때 추천하는 메뉴가 바로 닭가슴살 채소 볶음밥이다.

볶음밥에 많이 사용하는 당근‧브로콜리‧양파는 몸에 좋은 음식이다. 거기다 끝 맛이 산뜻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다. 당근은 비타민A가 함유돼 독소를 배출하는데 도움을 준다. 브로콜리는 다른 채소류에 비해 비타민‧철분‧칼슘 등의 함유량이 높다. 또 양파는 단백질‧비타민‧인‧철 등 영양소가 다량 함유돼 건강에 무척 좋다.

맛과 영양을 잡는 닭가슴살 채소볶음밥이야말로 천생연분(天生緣分)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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