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터들의 식단에 반드시 들어가는 식품이 있다. 바로 닭가슴살. 근육 생성‧유지에 꼭 필요한 요소가 단백질인데 닭가슴살은 저지방‧고단백 식품이다. 또 메티오닌을 비롯한 필수 아미노산이 쇠고기보다 풍부해 간‧장기능을 좋게 한다.
‘굽네 로드 FC 생 닭가슴살’은 굽네몰의 닭가슴살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탄생한 제품이다. 국내산 닭가슴살만 사용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35도 이하로 급속 냉동해 영양소를 그대로 유지했다.
하지만 닭가슴살은 지방함량이 거의 없고 백색근섬유로만 구성돼 퍽퍽함을 느끼기 쉽다. 이에 칼로리도 적고 다른 영양분도 챙길 수 있는 몇 가지 요리에 대해 알아보자.
■일거양득(一擧兩得)… 닭가슴살 카레
노랗고 먹음직스러운 카레. 바쁜 한 끼를 후루룩 해결하기에 딱 좋은 메뉴다. 특히 카레 속 커큐민(curcumin)은 알츠하이머 방지에 좋을 뿐만 아니라 항암‧관절염‧당뇨‧고혈압에도 좋다.
또 카레는 예부터 식욕이 없을 때 식욕을 돋우는 역할을 했다. 고단백 식품인 닭가슴살과 몸에 좋은 카레로 요리한다면 일거양득(一擧兩得)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단백질 양대산맥(兩大山脈)… 닭가슴살 달걀말이
밍밍한 닭가슴살만 먹던 다이어터들에게 강력 추천하는 메뉴가 있다. 바로 닭가슴살 달걀말이. 단백질 음식의 양대산맥 달걀과 닭가슴살이 만나 다이어터들에겐 맛있고 풍부한 단백질을 두 배로 선사한다. 요리할 때 노른자보다 흰자의 비율을 더 늘린다면 더욱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완성할 수 있다.
■천생연분(天生緣分)… 닭가슴살 채소 볶음밥
퍽퍽한 닭가슴살만 먹자니 입안이 텁텁하다. 이럴 때 산뜻한 맛이 땅긴다. 하지만 다이어트 중이니 다른 걸 먹을 수는 없다. 이때 추천하는 메뉴가 바로 닭가슴살 채소 볶음밥이다.
볶음밥에 많이 사용하는 당근‧브로콜리‧양파는 몸에 좋은 음식이다. 거기다 끝 맛이 산뜻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다. 당근은 비타민A가 함유돼 독소를 배출하는데 도움을 준다. 브로콜리는 다른 채소류에 비해 비타민‧철분‧칼슘 등의 함유량이 높다. 또 양파는 단백질‧비타민‧인‧철 등 영양소가 다량 함유돼 건강에 무척 좋다.
맛과 영양을 잡는 닭가슴살 채소볶음밥이야말로 천생연분(天生緣分)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