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기독병원협회 “의료선교로 하나된 시간”
아시아기독병원협회 “의료선교로 하나된 시간”
  • 장인선 기자·이원국 인턴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8.11.05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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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총회 및 제23차 연례대회’ 개최
‘2018년도 총회 및 제23차 연례대회’가 오는 8~10일까지 메이필드호텔 서울‧명지병원에서 개최된다.
아시아기독병원협회가 ‘2018년도 총회 및 제23차 연례대회’를 개최한다.

아시아기독병원협회가 ‘2018년도 총회 및 제23차 연례대회’를 8~10일까지 메이필드호텔 서울과 명지병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8 ACHA 총회에는 우리나라‧일본‧대만‧태국‧필리핀‧싱가포르가 참가한다. 우리나라는 한국기독병원협회 이왕준 회장을 대표로 ▲명지병원▲세브란스병원▲이화의료원▲전주예수병원▲안양샘병원▲고신대복음병원▲계명동산의료원 등 모두 14개 회원병원에서 6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첫째 날에는 ‘아시아기독병원협회 의료선교의 새로운 지평’을 주제로 메이필드호텔 그랜드볼륨에서 이왕준 회장의 개막연설과 개막 예배가 진행된다. 뒤이어 한국 YMACA 안재웅 이사장의 ‘평화의 문화 구축’을 주제로 한 특강과 환영만찬 및 이사회 등이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명지병원에서 ‘지역사회 봉사에 기반한 병원 선교’ ‘남아프리카 스와질란드 의료선교 사명 제안’ 등 각국대표들이 다양한 주제로 심포지엄을 진행한다. 또 명지병원의 ‘환자중심의 병원 혁신 사례’에 대한 워크숍과 함께 혁신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대회일정은 참가국가별 의료선고현황과 과제 등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과 폐막 예배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이왕준 회장은 “이번 총회는 기독병원들이 그동안 적극 추진해온 중국을 비롯해 네팔‧러시아‧아프리카‧우즈베키스탄 등 다양한 지역을 향한 의료선교를 통해 체험한 은혜와 성과를 나누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하나님께서 아시아기독병원협회를 통해 주시는 의료선교의 새로운 지평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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