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마케팅 공모전 시상식 개최
아모레퍼시픽, 마케팅 공모전 시상식 개최
  • 이보람 기자
  • 승인 2013.07.19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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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은 오늘(19일) 오후 3시 서울 수표동 본사 강당에서 ‘제9회 아모레퍼시픽 마케팅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대학(원)생 부문 우수상은 스팀팩 제품을 제안한 ‘뜨거운 것이 좋아’팀(숭실대 김민경, 경희대 강정아, 서울여대 이재은)에게 돌아갔다. 글로벌 부문에서는 아이오페의 중국시장 진출 전략을 제안한 ‘XL’팀(서강대 WANGXINYI, 유재란)과 헤라의 중국 시장 진출 전략을 제안한 ‘유노’팀(고려대 일반대학원 LIU XINLEI, 이윤수)이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대학(원)생 부문, 글로벌 부문 모두 최우수상 없이 우수상과 장려상만 시상했다. 대학(원)생 부문의 우수상(1팀)에는 500만원, 장려상(3팀)에는 각 200만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됐으며 글로벌 부문에서는 우수상(2팀)에 각 300만원, 장려상(2팀)에 각 100만원이 각각 전달됐다.


그 외 입선에는 상장 및 15만원 상당의 부상이 증정됐다. 또 대학(원)생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팀에는 인턴십 기회가 주어졌으며 각 부문에서 장려상 이상을 수상한 팀에는 입사지원 시 공채 직무에 한해 서류전형도 면제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아모레퍼시픽 마케팅 공모전은 신선한 아이디어를 가진 미래 인재를 발굴하고 예비 마케터들에게 마케팅 기획 경연의 장을 제공해주기 위해 시작됐다"며 "매년 실시되는 공모전에서는 입상자에게 장학금 및 인턴십, 입사지원 시 특전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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